소녀시대 '인가'서 9인9색 컴백 무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10.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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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9인9색 화려한 컴백무대를 이어갔다.

소녀시대는 2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z)와 '미스터 택시'(MR. TAXI)를 선보였다.


'미스터 택시'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미국 뉴욕 경찰풍 복장을 입고 등장,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무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소녀시대 특유의 절도 있는 군무가 인상적인 무대였다.

'더 보이즈'는 9인9색의 무대였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무대를 만들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

'더 보이즈'는 고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가 직접 작곡 및 편곡한 강렬한 비트의 팝 댄스곡. 남성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세련된 비트와 사운드, 멜로디가 돋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릴 SM타운 콘서트에 동참한다. 이번 공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팀)들인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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