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2억 투입 '초호화' 앨범제작 돌입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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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남윤호 인턴기자


'슈퍼스타K3' 최종우승팀 울랄라세션이 첫 앨범 제작에 돌입했다.

울랄라세션은 현재 CJ E&M의 매니지먼트 아래 스케줄을 소화중이다. 리더 임윤택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일정을 진행 중인 울랄라세션은 최근 첫 앨범 제작에 대한 구상 작업에 들어갔다.


'슈퍼스타K3' 우승 혜택으로 초호화 앨범을 발매하게 될 울랄라세션은 5억 원의 상금 중 2억 원을 음반 제작에 쏟는다. 실력파 세션은 물론 리얼 악기를 동원해 대규모 음반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울랄라세션 측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2억 원이 앨범에 투입되는 만큼, 말 그대로 초호화 앨범이 될 것"이라며 "아직 정확한 발매시기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지만, 조급하게 준비하기 보다는 심혈을 기울여 제작할 계획이다. 기존 발표 곡 외에 신곡들이 추가로 작업된다"고 전했다.

울랄라세션은 자신들의 장기인 비보잉 실력을 물론 가창력, 무대 연출 능력, 퍼포먼스 등을 고려한 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음악이 담길 전망이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 참여에 앞서 앨범 발매 경력을 갖고 있다. 보컬그룹 '맨 오브 케이'(Man Of K)란 팀으로 가요계에 데뷔,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실패를 경험해야 했다.

현재 울랄라세션은 임윤택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두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고 있는 임윤택과 멤버들은 향후 팀의 색깔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에서 소속사 등을 결정짓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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