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꽈당 아이유', '팜므파탈 박정현'..2011 멜론 뮤직 어워즈의 모든 것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12.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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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연예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열리는데요. 지난 24일, 올해 가요계를 결산하는 첫 시상식이 열려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요계 스타들이 모여 빛났던 그 현장, 함께 보시죠.

올해 가요계를 결산하는 첫 시상식인 '2011 멜론 뮤직 어워즈'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지난 11월 24일, 올 한 해의 가요계를 통틀어 가장 활동이 왕성한 가수들이 다 모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는 팬들의 함성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그 현장, 지금 공개합니다.



시상식하면 뭐니뭐니해도 레드카펫 행사일텐데요. 화려한 영화제의 레드카펫과는 다른,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레드카펫이었는데요.


드디어 ‘사랑스러우며’ ‘발랄했던’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된 가운데,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인 스타는 바로 발랄한 걸그룹, 시크릿이었는데요. 각자 개성 넘치는 코디로 주목을 받았죠.

이어서 등장한 걸그룹은 요즘 대세 중에 대세인 씨스타. 멤버들 모두가 화이트 드레스로 맞춰 입어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멋을 뽐냈습니다.

그리고 최근 컴백한 삼촌들의 로망 아이유양, 역시나 핑크 미니 드레스로 귀여움을 강조했는데요. 시상식에서 수상 직후 ‘꽈당’ 하고 넘어져 ‘꽈당 아이유’ 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박정현씨는 파격적인 옆트임 드레스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습니다.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네요.

가요계 왕언니죠, 가수 백지영씨가 우아한 블랙 드레스로 등장했는데요. 발랄한 아이돌 사이에서도 아름다운 외모는 절대 밀리지 않았는데요. 특히 블랙 롱드레스가 그녀의 아름다움을 한껏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레드카펫 행사에 이어서 시상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슈퍼주니어 이특, 비스트 윤두준, 박신혜씨가 MC를 맡은 2011 멜론 뮤직 어워즈.

특히 이번 멜론뮤직어워즈 시상식 무대 중 MC 박신혜씨는 시상식 콘셉트인 ‘뮤직 오브 에너지’에 맞춘 수준급의 댄스무대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장르와 아티스트에 대한 시상이 이뤄져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였는데요. 이번 시상식에서 앨범상에는 2NE1이, SK플래닛 베스트송상에는 아이유가, 아티스트상에는 비스트가 수상했는데요.

이 상들은 2011년 한해 동안 높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음원 점수 80%와 사전 온라인 투표 20%를 합산해 2NE1, f(x), 리쌍, 박정현, 비스트, 빅뱅,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아이유 등을 톱10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2011 멜론뮤직어워즈.

올해 시상식이 역대 최대 규모, 최다 관객 그리고 인터넷 유튜브 아시아 최고 기록까지 세우게 돼, 그간의 기록을 모두 바꿔놓았다고 하는데요.

화려한 연출과 퍼포먼스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 스타들. 내년엔 한 걸음 더 발전한 모습의 무대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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