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11년 드라마 시청률 보증수표는 '사극'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입력 : 2011.12.30 10:14
  • 글자크기조절
다사다난했던 2011년, 올해도 감동과 웃음을 준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많이 제작되었는데요. 가슴 아픈 드라마의 이야기에 울기도 하고, 신나는 예능 프로그램 때문에 폭풍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었죠.

2011년 연예계 총결산, 2011년 큰 재미와 감동을 준 대한민국 드라마와 예능을 정리해봤는데요. 함께 보시죠.




한 해 동안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던 2011년 드라마와 예능.

올해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핫 이슈는 무엇일까요. 먼저 2011년 드라마를 살펴볼까요.


올해 드라마는 예년에 비해 보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제작이 눈에 띄는 한해였는데요. 그렇다면 2011년 드라마의 핫 이슈는.

시청률 1위, ‘사극열풍’



2011 드라마 핫이슈는 뭐니뭐니해도 ‘사극열풍’이었습니다. 중장년층 남성 시청자들이 주 시청층이었던 사극이, 올해 로맨스, 추리 등을 버무린 퓨전 형식으로 젊은 남녀시청자를 사로 잡았는데요.

지난 여름, 애절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조선 최고의 검객 이야기를 다룬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는 브라운관 속 사극열풍을 주도했는데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출연배우들 모두를 스타덤에 올려놨지요.

이러한 사극붐은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JTBC의 개국 드라마 ‘인수대비’로 이어져

2012년에도 사극의 인기는 계속 될 듯 보입니다.

상상 속 사랑이 현실로, ‘판타지 로맨스‘

2011 드라마 핫이슈, 그 두 번째는 바로 ‘판타지 로맨스’인데요.

드라마의 소재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랑’인데요. 올해는 정통멜로에 판타지를 가미한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성을 선사했습니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영혼의 뒤바뀜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닫는 내용 그렸고요.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는 황실복원이라는 소재와 김태희씨와 송승헌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었죠.

이 판타지 로맨스는 죽음의 기적이라는 소재를 다룬 Tjbc 의 ‘빠담빠담’으로 이어졌는데요.

남녀 사이의 로망을 표현한 판타지 로맨스. 시청자들에게 달달함과 환상을 심어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12년에도 대박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다양한 재미와 폭풍 웃음으로 대중들을 웃게 만들었던 2011년 드라마와 예능.

다가오는 2012년에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겠죠. 모쪼록 내년에는

대한민국 드라마와 예능을 사로잡을 신선한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