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하얀 양모자' 쓰고 귀여운 새해인사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1.12.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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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문세는 3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해가 또 가는 군요. 잘 견디어 여기까지 달려오신 당신께 상을 드리렵니다. 무슨 상을 드릴까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곰곰이 생각해보면 받을 상이 많은 것 같다가도 막상 받고 싶은 상이 뭘까 언뜻 떠오르질 않죠? 그래요… 남에게 칭찬하는 일도 미덕이지만 내년에도 잘살아야할 내 자신에게도 상을 내리세요. 맘껏^^♥"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문세는 하얀 양모자를 쓰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와는 다른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세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딱히 줄 상이 없지만 내년에는 상을 많이 받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양모자가 참으로 잘 어울리시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2011 이문세 붉은노을-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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