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임재범 대신 정성호와 '사랑보다 깊은상처' 열창

김현록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1.0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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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이 임재범 대신 '정재범' 정성호와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3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 스피돔에서 2011 MBC 가요대제전이 열렸다. 일산 MBC 드림센터와 부산의 콘서트장 등을 연결 지역 곳곳을 오가며 올 한해 한국 가요를 결산했다.


이 가운데 박정현은 임재범과 듀엣으로 부른 히트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영상으로 출연한 '정재범' 정성호와 함께 열창해 눈길을 모았다.

'웃고 또 웃고'의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임재범을 패러디한 정성호 캐릭터로 올 한해 화제몰이를 한 정성호가 여세를 몰아 MBC 가요대제전까지 진출한 셈이다.

실제 크기 정성호의 노래하는 영상과 함께 그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중간중간 '삑사리'도 나왔지만 유쾌하고도 의미있는 무대였다. 박정현은 노래를 마친 뒤 정성호를 향해 박수를 보내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번 '가요대제전'에는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동방신기, 비스트, 씨엔블루, 티아라, 2PM, 미쓰에이, 브아걸, 시크릿, 지나, 포미닛, 다비치, 애프터스쿨, 달샤벳, 에이핑크, 노라조, 케이윌, 인피니트, 유키스, B1A4, FT아일랜드, 엠블랙, 걸스데이, 보이프렌드, 레인보우, 박상철, 박현빈, 이소라, 박정현, 김범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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