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김선아, 이동욱 위한 '응원화환' 문구 눈길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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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욱 미투데이


배우 이동욱을 위해 동료 배우들이 보낸 화환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런 센스쟁이들!!! 오늘 '난폭한 로맨스' 제작 발표회에 이런 화환이!! 고마워요~ 덕분에 힘났어!!"라며 화환을 보내준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욱은 배우 엄기준, 김선아, 서효림이 함께 보낸 커다란 화환 옆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배우들과는 지난해 SBS '여인의 향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선아의 화환 문구는 "박무열은 난폭하다! No.1 이동욱은 최고다! 고고씽"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엄기준과 서효림은 각각 "어서와 박무열! 몸은 괜찮아? 몸은 어서와~ 난로로" "본부장이 왠말이냐! 난폭한 박무열. 달려 달려"라며 센스 있는 문구를 선보였다.

이어 이동욱은 "2012년 새해가 밝았네요. 여러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라며 새해인사를 전했다.


또 이동욱은 "더불어 쌀 화환 보내준 팬들께도 감사!! 무려 270kg이나!!! 좋은 곳에 보내서 많은 아이들을 위해 잘 쓸게요"라며 쌀 화환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2012년의 시작은 '난로'와 함께! 기대하겠습니다" "엄배우 센스가 보통이 아닌데요?" "동욱오빠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드라마 대박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은 이시영과 함께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주연을 맡았다.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오는 4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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