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그룹 리쌍 멤버 길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
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그룹 리쌍의 길이 '나름 가수다'편을 진행하며 느꼈던 감동을 전했다.
길은 지난 7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형제들과 함께 한 나름 가수다..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진실된 사랑을 담아 노래를 부른 준하형, 뜨거운 레게 사나이 하동훈과 스컬 그리고 아이디어 뱅크 홍철이와 다듀&노라조, 연기&음악 모두 최고였던 형돈이와 뮤직컬 식구님들, 복고댄스 뮤직의 프린스 재석형과 은이누나 숙이누나. 광대를 100% 업그레이드 해주신 휴머니즘 개그리 얼광대~명수옹과 레전드 보컬 범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며 전 출연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 음악에 순위는 필요 없습니다. 슬플 노래는 같이 슬퍼하고 기쁜 노래는 같이 기뻐하고 록은 해드뱅, 힙합은 푸쳐핸즈업. 다 같이 뛰면 뛰는 거고, 소리 지르면 소리 지르는 것이고^^함께 하는 것 함께 나누는 것 함께 하나가 되는 것...그것이 음악이라 배웠습니다"라며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 "수많은 공연을 하면서 나름 음악을 해왔지만...이렇게 눈물, 웃은, 감동, 즐거움, 에너지 그리고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는 처음 이었던 것 같습니다...ㅎㅎㅎ"라며 '나름 가수다'를 진행하며 느꼈던 감동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나름가수다'편에서 길은 '삼바의 매력'을 파워풀하고 신나는 분위기로 소화하며 최종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진정성 가득한 노래로 감동을 선사했던 정준하가 차지했으며 '영계백숙' 정형돈이 2위, '광대' 박명수가 3위, '더위먹은 갈매기' 유재석이 4위, '사랑의 서약' 노홍철이 6위, '바보에게 바보가' 하하가 꼴찌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