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도전 1000곡' 녹화장 깜짝 난입... "왜?"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2.01.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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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도전 1000곡' 방송 화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유재석 김종국의 출연으로 SBS '도전 1000곡'이 후끈 달아올랐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유재석과 김종국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을 비롯한 '런닝맨' 출연진들은 숨겨진 미션 힌트를 찾기 위해 '도전 1000곡' 녹화 장을 찾았다. 이들을 발견한 가수 태진아가 유재석을 무대 위로 불렀다.

MC 이휘재는 "노래를 불러 92점을 넘기면 힌트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겠다"며 앞서 다른 출연자들이 불러 실패한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부를 것을 권했다.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줬던 유재석은 이내 돌변해 '하' '허' 등의 추임새를 넣으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유재석은 무대 뒤로 몰래 잠입한 하하, 설리, 개리의 방해 공작으로 88점을 받으며 힌트를 획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에 같은 팀 김종국이 나서 자신의 히트곡인 '사랑스러워'를 선보였다. 그는 노래 도입부 박자를 놓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92점을 넘겨 힌트를 얻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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