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화사 숲> |
지난해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TOP밴드'의 최종 우승팀인 밴드 톡식이 화제의 새 드라마 '드림하이2'의 카메오로 나선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톡식은 극중 록 스타를 꿈꾸는 기린예고의 문제아 진유진(정진운)이 홍대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는 장면에 출연했다. 무엇보다 실제로도 록 음악을 좋아하는 정진운과 선보인 합동 무대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톡식 멤버들은 정진운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는가 하면 코믹연기도 펼쳐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톡식은 "'드림하이2'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정진운과의 호흡도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촬영소감을 밝혔다.
톡식과 정진운이 함께 연주를 펼친 장면은 오는 30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드림하이2'는 향후 톡식 외에도 화려한 라인업의 카메오 군단을 출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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