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인기가요' 1위..지하철 공약 실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1.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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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티아라가 신곡 '러비 더비(Lovey-Dovey)'로 지상파 첫 1위에 올랐다.

티아라는 1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비더비'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지상파 가요프로그램에 컴백한지 일주일 만이다.


티아라는 "2012년 티아라 멤버, 스태프 소속사 식구들도 고생 많았는데 새해 선물로 1위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티아라는 다이나믹듀오, 일렉트로보이즈 에이핑크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티아라는 앞서 케이블 가요 프로그램인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지상파 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앞서 티아라는 '러비 더비'로 지상파 첫 1위를 하는 날 대중교통인 지하철로 다음 스케줄을 이동하며 작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러비 더비'는 공개 동시에 주요 국내 음원차트를 1위를 석권하는 등 최근까지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엠블랙, 보이프렌드, 일렉트로보이즈, 써니힐, 제이세라, 살찐고양이, 에이핑크, 나인뮤지스, 카오스, NS윤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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