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 뒤자르댕이 골든글로브 코미디·뮤지컬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손에 잡았다.
장 뒤자르댕은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코미디, 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장 뒤자르댕은 영화 '아티스트'에서 조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아티스트'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흥행을 이어가던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조지가 졸지에 설 자리를 잃게 되는 모습을 그렸다.
한편 장 뒤자르댕은 제27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시네마 뱅거드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