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삼두근 공개!' 팬들과의 약속 지켜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2.01.17 09: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강민경 트위터 영상 캡처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강민경은 1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011.12.28 저희 콘서트에서 약속했죠. 삼두공개. 장난삼아 던진 말에 일이 커져서 얼마나 초조했는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강민경은 콘서트 한달 전에 삼두근과 복근을 공개하겠다고 말했지만 콘서트 당일 준비가 되지 않아 삼두근과 복근을 공개하지 못했다. 이에 강민경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주 뒤에 트위터에 자신의 삼두근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무튼 완벽하지 않더라도 노력했어요. 삼두라 말하긴 창피하고 쌈두 공개합니다. 하여튼 나 약속지킨 거에요!!! 쿄쿄"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동영상 속 강민경은 팔에 힘을 주며 운동을 하면서 "보입니까? 제 삼두!!"라고 외치고 있다. 그녀의 보일 듯 말 듯 한 팔 근육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삼두가 잘은 안 보이지만 약속 지켰으니 인정!" "3주 동안 팔 근육 만드시느라 애쓰셨어요" "청순한 얼굴에 팔 근육이 잘 어울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