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 "태양·아이유 팬에 죄송" 트위터 중단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2.0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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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개월 멤버 도대윤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net '슈퍼스타K 3'의 투개월 멤버 도대윤이 돌연 트위터 중단을 선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대윤은 지난 17일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일이 너무 커졌다ㅜ 아이유씨 팬 카페 회원님들 죄송하고 태양선배님 팬 카페도 죄송합니다ㅜ"라고 말하며 당분간 트위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대윤은 이날 오전 트위터에 "저 너무 잘 생기지 않았는데 저 어때요 아이유씨. 이거 보고 계실려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평소 아이유의 이상형으로 지목됐던 태양을 언급하며 "춤 연습해서 태양 선배님을 닮아야겠어. 그래도 내가 키는 더 크겠지?"라고 말했다.

도대윤은 또 태양의 트위터에 "선배님! 팬인데요! 선배님처럼 춤을 잘 추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돼요? 아, 참.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란 메시지를 보낸 뒤 "얼른 영배(태양의 본명) 선배님처럼 춤 잘 춰서 아이유 씨의 시선을 도대윤 쪽으로 히히히. 몸도 키워야 겠구나 참 히히"란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조금만 생각하고 올렸더라면 좋았을텐데.." "본인은 그런 뜻이 아니었을지 몰라도 듣는 입장에선 썩 좋진 않을 듯" 등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계속되는 논란에 도대윤은 자신의 앞선 발언이 담긴 트위터를 모두 삭제한 뒤 트위터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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