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보이스코리아' 녹화소감 "도전자 기대 이상"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2.01.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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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의 길, 백지영, 신승훈, 강타(왼쪽부터 차례로) ⓒ출처=길 트위터


리쌍의 길이 Mnet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스 코리아'의 녹화 소감을 전하며,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길은 19일 오전 12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삼일동안 보이스코리아 오디션에 참가했습니다. 목소리만 듣고 내 팀원을 뽑는 블라인드 오디션 방식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말 놀랐습니다. 노래 잘하시는 분들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10000000000배 좋았습니다.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보이스 코리아 코치 4남매~~"라고 말하며 도전자들의 실력을 극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특별 제작된 심사위원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길, 백지영, 신승훈, 강타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선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네요. 기대돼요" "미국에서 방송될 때도 꼭 챙겨봤는데~기대가 되네요" "와! 길오빠가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니"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월 10일 첫 방송될 '보이스 코리아'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보이스'의 프로그램 포맷을 구매해 제작한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심사위원들은 도전자의 외모, 퍼포먼스 등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로만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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