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옥탑방의 왕세자' 조선최고 검술사로 합류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2.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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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희 인턴기자


백지영의 남자친구로 잘 알려진 배우 정석원이 SBS '옥탑방의 왕세자'에 합류한다.

1일 제작사 아이엠컴퍼니는 "정석원이 '옥탑방의 왕세자'에 조선 최고 검술사 우용술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옥탑방의 왕세자'는 세자빈을 잃은 조선시대 왕세자와 신하들이 300년을 뛰어넘어 현대로 온 뒤 세자빈과 닮은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정석원은 극 중 조선 최고 검술사로 의리를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사춘기 소년처럼 수줍어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연인'을 연출한 신윤섭PD가 연출을 맡으며, '불량가족' 이희명 작자가 집필한다. 박유천과 한지민이 출연하며 3월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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