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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이 최근 원형탈모가 생긴 사실을 직접 털어 놓았다.
4일 KBS 2TV에 따르면 오는 7일 '김승우의 승승장구' 100회 특집에서는 MC 스페셜로 이수근 편 2부를 방송한다.
최근 녹화에서 이수근은 개그맨이 되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서울에 올라와 겪어야만 했던 웃지 못 할 사연들과 함께, 절친한 친구이자 예능대세 김병만을 만나 나눈 지난 시절 추억담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밖에도 이수근은 최근 원형탈모가 생긴 사실을 고백했다. 또한 가슴 속에 담아둔 아내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 다시 한 번 눈시울을 적셨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 1월31일 방송된 1부에서 어머니가 무속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