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컴백 기자회견..전세계 온라인 생중계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2.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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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신화가 4년 만에 컴백하는 첫 공식 일정을 전세계 팬들과 함께 한다.

신화는 오는 3월 5일 청담 CGV에서 개최되는 '14주년 컴백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신화 측은 "4년 만에 신화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첫 자리인 만큼 14년을 함께 해 준 팬들과 나누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에 따라 실시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신화의 공식 팬클럽 신화창조는 17만 명에 달하는 규모 뿐 아니라 3월 24-25일 개최될 서울 콘서트 2만 석을 티켓 오픈 40분 만에 매진시킬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조 한류 스타답게 두터운 해외 팬 층도 대거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화의 컴백 음반과 콘서트를 담당한 CJ E&M 측의 적극 지원에 따라 엠넷닷컴, 글로벌 엠넷닷컴, CJ 헬로비전의 tving이 총 동원돼 국내 뿐 아니라 200여 개국 팬들과의 소통을 주도한다. SNS 및 댓글 연계를 통해 신화와 팬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의 세계 200 여 국가 K-POP 팬들도 글로벌 엠넷닷컴에 접속하면 신화의 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신화컴퍼니 대표이사인 에릭은 "4년 만에 신화로 뭉치는 첫 공식 자리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하게 되어 벌써부터 설렌다. 많은 분들이 우리의 컴백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정말 행복할 듯 하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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