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장모님 생각에 눈물이 왈칵 "지켜봐 달라"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3.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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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서태지와 아이돌 출신 이주노가 장모님에 대한 죄송함에 눈물을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23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얼마 전 딸을 출산한 이주노 박미리 부부의 결혼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장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에 환영받지 못한 결혼 생활로 "장모님께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지낸다"며 "이제 재이 아빠, 미리의 남편으로서 가족의 큰 사람이 되었으니 열심히 살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주노의 어머니 손영자 여사는 “아직 상견례를 치르지도 못해 가슴이 너무 아프다”며 용서와 화해를 구하는 의미로 정성스럽게 이바지 음식을 집에서 손수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이주노가 이바지 음식을 들고 장모님께 인사드리러 처가로 가는 장면이 나오며 이들의 앞날에 궁금증을 심어주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평소 친분이 두터운 팝핀현준과 성대현이 함께 출연해 180도 바뀌어버린 이주노의 생활을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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