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꼼수' 이규한 "강혜정과 첫호흡 기대된다"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3.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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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사진=CJ E&M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배우 이규한이 '순정마초 재벌남'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규한은 16일 tvN을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많이 떨린다. 강혜정씨와의 첫 호흡도 너무 기대되고 즐겁다. 재미있게 찍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이규한은 외모, 집안, 재력, 학벌 등 모든 것을 다 가진 재벌남 이강재 역을 맡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능글거리고 괜히 강한 척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린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통통 튀는 '로코퀸'으로 변신한 강혜정(유건희 역)과 달콤 살벌한 '밀당 로맨스'를 펼친다.

특히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이규한은 '007 제임스본드' 에 빙의된 듯한 강렬한 카리스마에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뽐내며 '순정마초 재벌남'을 제대로 표현했다. 그 동안 코믹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온 이규한이 강혜정과 어떤 호흡을 이뤄낼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 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개성강한 네 딸들을 결혼시키려는 꼼수백단 엄마와 얼떨결에 딸 부잣집 하숙집에 함께 살게 된 네 남자들의 아찔한 한 지붕 동거기가 펼쳐진다. 4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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