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김지수, '이혼' 전노민과 부부로 안방복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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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6살 연하남과 열애를 공개한 배우 김지수가 '러브 어게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9일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김지수가 최근 16부작 드라마 '러브 어게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러브 어게인'은 2010년 방송된 일본 TV 아사히 드라마 ‘동창회-러브 어게인 증후군’을 모태로 한 정통 멜로드라마. 시골 남녀공학 중학교 졸업생들이 30년만의 동창회를 위해 모이고, 순수했던 시절의 추억에 비친 현재 모습을 직면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김지수는 종합병원 영양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백수인 남편을 돌보며 살다가 30년 전 첫사랑인 형사를 만나 흔들리는 여인을 연기한다. 공교롭게도 김지수의 남편은 전노민이 맡는다.

이날 김지수는 16살 연하 로이킴과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전노민은 김보연과 이혼 사실을 밝혔기에 아이러니한 인연을 맺게 됐다.


김지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로이킴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당당히 밝혀 네티즌의 축하를 받았다. 반면 전노민은 김보연과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3일 첫 촬영을 시작하는 '러브 어게인'은 4월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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