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실제론 '차도녀' 이미지와 다르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최근 발간된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얼음공주란 별명에 매우 만족한다"면서도 "실제론 '귀여운 허당'이다"라고 밝혔다.
제시카는 "진짜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내게 장난스럽게 '제시카는 허당'이라고들 말한다. 털털한 성격이 있다는 것 아니겠나"고 말했다.
이어 제시카는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다르지만 차가운 이미지가 싫진 않다"며 "다른 사람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오랜 만에 단독 화보를 촬영한다"며 "봄비가 내려 기분이 좋지만 멤버들 없이 혼자 촬영하려니 조금 심심하다"며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우애를 드러냈다.
한편 제시카는 이날 화보 촬영을 통해 큐티하면서도 세련된 멋과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