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남자환승女, 5달 동안 애인 30명 '충격'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2012.05.0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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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인바이러스 방송화면


1주일마다 남자를 바꿔 만나는 '남자 환승녀'가 등장해 네티즌 사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이소담씨는 "연애 유통기한은 딱 일주일"이라고 말했다.


이소담씨는 "남자친구를 일주일 이상 만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일주일간의 연애스케줄을 공개했다.

일단 이소담씨는 월요일을 교제시작으로 두고 첫날은 키스까지의 스킨십을 허락한다고 설명했다. 화요일은 둘만의 술자리를 갖고 클럽에 간다. 수요일은 남자친구의 직장을 방문해 도시락을 준다거나 집에 초대해 부모님께 소개한다. 이어 다음날엔 남자친구에게 기념 이벤트를 받고 마지막 날 이별을 통보한다고 설명했다.

이소담씨는 "하나님은 일주일만에 세상을 만들었고 나는 일주일 만에 연애의 시작과 끝을 보는 것뿐"이라며 "젊었을 때 즐겨야 한다"고 말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소담 씨의 사연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움직인다는 게 신기하다", "말도 안된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남자환승녀' 이소담씨는 5달 동안 30명의 남자를 만났다고 밝혀 등장하기 전부터 MC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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