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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정수가 MBC 새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정수가 '아랑사또전'에 저승사자 무영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랑사또전'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멜로 사극이다.
한정수는 염라대왕의 오른팔이자 옥황상제의 친구인 전설적인 저승사자로 등장한다.
'아랑사또전'은 7월 말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