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호흡을 맞춘 KBS 2TV 새 드라마 '빅' 촬영사진이 공개됐다.
11일 '빅' 측은 공유와 이민정이 손을 꼭 맞잡고 첫눈을 맞으며 겨울밤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캔 커피를 하나씩 나눠 쥐고 다정하게 걷는 모습은 실제 커플 같아 보인다.
이 장면은 이민정의 과거 회상 장면이다. 이 장면은 밤새 촬영했는데도 불구하고 구경 나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은 영혼이 뒤바뀐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홍미란 홍정은 작가가 집필하며 6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