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김재중, 쌀화환 23톤..박유천에 '압승'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5.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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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JYJ 멤버 김재중이 같은 그룹 멤버인 박유천에 '쌀화환'으로 압승을 거뒀다.

김재중이 첫 사극에 도전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닥터진'(극본 한지훈 전현진·연출 한희)의 제작 발표회가 열린 지난 1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크리스탈볼룸 행사장 주위에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보내온 응원 드리미 쌀 화환이 23.68톤 쌓여있었다.


쌀 23.68톤은 드라마 제작발표회는 물론 지금껏 국내 행사에서 한 개인이 받은 가장 많은 쌀 화환이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3월5일 SBS '옥탑방 왕세자'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쌀화환 11.5톤을 받으며 기록을 세운바 있다.

김재중은 박유천이 세운 기록을 2배 이상 넘어서는 최대 분량의 쌀화환을 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재중 본인이 지난해 SBS '보스를 지켜라' 제작 발표회 때 받은 쌀 화환 7.5톤을 훨씬 웃도는 분량이다.


김재중은 이날 '닥터진' 제작 발표회에서 먼저 사극과 인연을 맺은 박유천의 '실용만점' 조언을 공개하며 깨알웃음을 줬다.

한편 김재중이 첫 사극도전하는 '닥터진'은 2012년 최고의 외과의사 닥터진이 1860년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당대의 인물들을 만나며 벌이는 활약상을 담은 판타지 메디컬 사극. 일본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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