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연기력 논란질문 "역할에 집중" 소신답변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5.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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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희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연희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소신 있게 생각을 밝혔다.

이연희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력 논란에 대한 질문에 "이번 작품에서는 편안하게 역할에 임하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연희는 "그동안은 저 또한 맡은 역할을 어렵게 생각하고 어렵게 풀기만 했던 것 같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청자들이 우려하는 것을 생각지 않고 편안하게 드라마와 역할에 임하려고 했다"라고 담담히 소신을 밝혔다 .

이어 "방송 후 그런 말들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보다는 드라마의 흐름을 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 역시 흐름에 맞게 역할에 임하는 자세는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 이연희는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얼짱 유강미 경위 역을 맡아 사이버 세계 속에 일어나는 사건들의 실체를 파헤친다.


'싸인'으로 범죄 수사물 신드롬을 몰고왔던 김은희 작가, 김형식 감독 콤비가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아 방송 이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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