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소지섭, 여배우 죽음 배후로 밝혀져 '반전'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5.3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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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령


여배우의 죽음에 김우현(소지섭)이 관련되어 있어 충격반전을 주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극 ‘유령’에서 박기영(최다니엘 분)은 경찰청에 잠입해 여배우 신효정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증거를 잡았다.


증거 영상에는 한 남자가 죽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현장에는 김우현이 함께 있었다. 이를 본 유강미(이연희 분)는 박기영에게 "조작한거냐"고 믿지 못했고 박기영은 조작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이후 김우현과 박기영은 한 공장단지에서 만났다. 사실을 알고 있는 박기영에게 김우현은 총을 겨누며 “넌 그 파일 발견하지 말았어야 했어” 라고 말했다. 이에 박기영은 “신효정을 죽인 놈이 누군데 널 이렇게 만든거냐”고 물으며 팽팽한 긴장감이 오갔다.

그 순간 누군가에 의해 폭발이 일어났고 공장단지는 불바다가 됐다.


폭발로 김우현 대신 박기영이 살았고 이후 김우현의 인생을 사는 박기영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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