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옥탑방' 최우식·이민호와 호주行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6.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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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여행을 떠난 배우 정석원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석원은 최근 종영된 출연작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단짝으로 호흡을 맞췄던 최우식, 이민호가 함께 1일 호주로 출국했다. 세 사람은 케이블채널 QTV '아임 리얼'의 촬영을 위해 함께 비행기에 올랐다.


정석원의 소속사 포레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세 사람이 또 다시 함께 촬영에 나섰다. 약 1주일간 촬영을 마친 후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석원은 이 프로그램에서 최우식, 이민호와 함께 일상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그 동안 신세경 이지아 송중기 등 톱스타들이 출연했던 이 프로그램에서 정석원을 포함한 세 사람은 드라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정석원은 호주에 도착한 후2일 자신의 트위터에 '멜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석원은 최우식, 이민호를 포함해 일행들과 환하게 웃으며 호주 입성을 자축하고 있다.


한편 정석원은 귀국 후 차기작 선정에 몰두할 계획이다. 정석원 측은 "이미 몇몇 시나리오를 받고 검토 중이다.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하고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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