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다니, 신곡뮤비속 파격 모습..'여전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6.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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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다니(왼쪽)와 효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오는 7월 초 새 음반과 함께 컴백할 걸그룹 티아라가 신곡 뮤직비디오 속 파격 변신 모습을 공개했다.

티아라는 오는 7월3일 새 음반 '데이 바이 데이'를 발표하며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티아라는 신보 발매일, '데이 바이 데이'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330년 미래 도시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총 20분 분량으로 대작으로 한국판 '매드맥스'를 연상케 한다.

티아라 측은 지난 15일 '데이 바이 데이' 뮤직비디오 속 효민과 다니의 사진 2장을 먼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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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효민은 빨강 머리를 하고 강렬한 복장 속에 긴 칼을 들고 있다.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 그대로다.

티아라의 9번째 멤버인 다니는 역시 효민 옆에서 긴 칼을 들고 카리스마를 한껏 뽐내고 있다. 14세 소녀인 다니는 이번 사진에서 최근 공개된 프로필 사진들 속 깜찍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다니는 색다른 매력을 담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 먼저 인사한 뒤 올 연말 티아라에 정식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데이 바이 데이' 활동 때부터 8번째 멤버인 아름과 함께 한다. 아름은 19세 여고생으로 빼어난 노래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는 아름과 함께 오는 7월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공식 팬클럽 '퀸즈' 창단식을 갖는다. 8월11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3년 만에 국내 첫 단독 콘서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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