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버스커 ⓒ스타뉴스 |
3인 밴드 버스커 버스커가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29일 현재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7월7일자)에 따르면 이달 21일 발매된 버스커 버스커 정규 1집 마무리 앨범 타이틀곡 '정말로 사랑한다면'은 K팝 핫 100 차트에 기분 좋은 1위로 데뷔했다.
뿐 만 아니다. 버스커 버스커는 이번 음반에 담긴 5곡의 신곡들 중 '정말로 사랑한다면'을 포함,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4위), '소나기'(6위), '네온사인'(9위) 등 총 4곡을 톱 10안에 진입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앞서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 3월 말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벚꽃엔딩'으로 4월 빌보드 K팝 핫 100 차트에서 이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차트에서 원더걸스의 '라이크 디스'는 2위, 드라마 '신사의 품격' 삽입곡인 이현의 '가슴이 시린 게'는 3위, f(x)의 '일렉트릭 쇼크'는 5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