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아일릿(ILLIT)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6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가 '빌보드 200'에 26위로 진입했다. 미니 1집 'SUPER REAL ME'(93위), 미니 2집 'I'LL LIKE YOU'(94위), 미니 3집 'bomb'(171위)에 이은 4작품 연속 차트인이다.
세부 차트에서 아일릿의 존재감은 더욱 도드라진다. '마밀라피나타파이'는 빌보드 '월드 앨범'과 '톱 댄스 앨범' 정상을 석권했고, '톱 앨범 세일즈' 3위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It's M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를 비롯해 '글로벌 (미국 제외)' 55위, '글로벌 200' 104위에 자리했다. 아일릿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 26위, '이머징 아티스트' 1위를 차지했다.
'It's Me'를 향한 음악팬들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대체 불가 중독성으로 입소문을 탄 이 곡은 전날(12일) 기준 벅스 1위를 포함해 플로 2위, 지니 3위, 멜론 '톱 100' 4위 등 국내 주요 실시간 반영 차트 최상단에 안착했다. 아울러 한국 유튜브 '주간 인기곡' 차트 2위(집계 기간 5월 1일~7일)에 올라 대세 흐름을 입증했다.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 차트에서는 88위(5월 4일 자)로 첫 진입한 뒤 연일 순위를 끌어올려 27위(5월 11일 자)를 찍었다.
'It's Me'는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멜로디로 예상치 못한 밈(Meme)을 만들어내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의 MC 붐이 불을 지폈다. 그는 전 국민에게 익숙한 전래 구호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를 'It's Me'의 비트에 맞춰 흥얼거렸고, 이 장면이 호응을 얻으며 챌린지 조짐까지 일고 있다.
전날 아일릿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It's Me' 광고 패러디 영상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범한 일상에 뜬금없이 등장해 'It's Me'를 외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6~15초 분량의 영상이 웃음을 주며 각종 SNS을 타고 빠르게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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