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4 성유빈 "형 이태성 광속시구? 내가 더 빨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05 18:57 / 조회 : 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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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오비포(BOB4) 성유빈 ⓒ사진=홍봉진 기자


신예 밴드 비오비포(BOB4)의 보컬 성유빈(25)이 친형인 배우 이태성(27)의 시구를 본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성유빈은 5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생방송으로 형이 시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형이 마운드에서 못 다한 꿈을 시구로나마 이루는 것으로 보고 너무 설렜다"고 밝혔다.

이태성은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이날 이태성은 야구선수 출신답게 강속구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화제가 됐다.

흥미로운 점은 동생인 성유빈도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것. 두 살 터울인 형을 따라 성유빈도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야구선수로 활약했다.

성유빈은 "내가 만약에 시구를 나가게 되면 형보다 더 빨리 던질 수 있을 것 같다"며 "형이 시구 당시 119Km를 던졌는데 최근 내가 던져보니 123Km정도 나온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성유빈은 이어 "형도 '더 잘 던질 수도 있었는데 몸을 덜 풀고 나가서 아쉬웠다'고 하더라"며 "형이 그날 던지는 것을 보니 나도 모르게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유빈은 현재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태성의 친동생으로, 과거 이태성 주연의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의 OST에 자작곡 '눈을 감아도'를 수록, 일본 무도관 공연에도 입성한 적이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성유빈은 지난달 15일 멤버 드럼 황인회(25), 기타 최민수(24), 베이스 김명규(22)와 함께 4인조 밴드를 결성, 데뷔곡 '미스터리 걸'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성유빈은 "야구만큼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이제야 진짜 제대로 하는 것 같아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하다"며 "세계적인 밴드 '마룬5'처럼 오래 기억되는 대중적이고 트렌드한 음악을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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