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백아연, 임재범 정규6집 듀엣으로 참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09 11:42
  • 글자크기조절
image
백아연(왼쪽)과 임재범


오디션 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신 백아연이 가수 임재범의 정규 6집 앨범에 듀엣으로 참여했다.

9일 임재범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아연은 오는 11일 발매될 임재범의 새 앨범 'TO…'에서 임재범과 첫 호흡을 맞췄다.


백아연이 임재범과 부른 곡은 발라드 곡 '꿈의 대화'로 임재범의 정규 6집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예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임재범이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와 톤을 평소 높게 평가했다"며 "톤이 다른 두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작곡가 김형석이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은 지난 2004년 정규 5집 '공존' 이후 8년 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그동안 임재범이 남다른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4월 29일 종영된 'K팝 스타'에서 TOP3에 올랐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준비 중이다.

임재범은 오는 11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쇼케이스를 열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