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 결방 '무한도전', 콘서트로 컴백하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7.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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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쌍컴퍼니(아래)MBC


MBC노조 파업으로 '무한도전'이 23주 연속으로 결방한 가운데 '무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길 등 7명의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리쌍컴퍼니 홈페이지에는 'SUPER7 COUNTDOWN'이라는 글과 함께 날짜와 시간이 카운트다운 되고 있는 중으로, 12일 현재 63일이 남은 상태로 카운트다운이 종료되는 날짜는 9월 13일 향하고 있다.


'리쌍컴퍼니'는 MBC가 5개월이 넘도록 파업을 이어가며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결방하게 되면서 '무한도전'의 7명 멤버들이 무한도전 애청자들을 위해 대형 콘서트를 기획 하게 됐다고 밝혔다.

SUPER7 콘서트의 관계자는 "무한도전팀들은 긴 결방동안 '무한도전'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셨던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팬들과 직접 호흡하고 만날 수 있는 대형 콘서트를 기획 하게 됐다"며 "7명의 멤버들은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사랑이 그 어느 누구보다 남다른 것 같다"고 전했다.

'SUPER7' 콘서트는 오는 11월 24, 25 양일간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 리쌍컴퍼니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콘서트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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