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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과 그림자', SBS '뿌리 깊은 나무', KBS '개그콘서트'가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방송협회는 24일 제 39회 한국방송대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한국방송협회는 작품상에서 28개 부문 33편을 선정했고 개인상 24개 부문에서 24인을 선정했다.
'빛과 그림자'는 TV장편드라마 부문에서 수상했고 '뿌리 깊은 나무'는 TV중단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개그 콘서트'는 TV연예오락 부문에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수상자로는 MBC '해를 품은 달'로써 개인상 부문 탤런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고 KBS '개그콘서트-비상대책위원회'의 김준현이 코미디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가수로는 CBS '통해야 콘서트'의 박완규가 수상했다.
한국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은 작품상 수상작 및 개인상 수상자 중에 1편(인)이 수상하게 되며 오는 9월 3일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한편 올해로 39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