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파문' 김성민, 안산서 디즈니 뷰티 사업가 변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07.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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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민 ⓒ스타뉴스


마약 사건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성민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27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대형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김성민은 현재 안산 내 대형 매장 안에 입점한 디즈니 뷰티 매장을 오픈, 사업가로 변신했다.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디즈니 뷰티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제(지난 26일)도 직접 매장을 찾아와 매장을 관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적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후 김성민은 지난 25일에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무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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