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서지혜, 문보령 연기에 속아 '파혼 선언'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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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


'별도 달도 따줄게'의 악녀 문보령의 계획으로 조동혁과 서지혜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차경주(문보령 분)은 술에 취해 서진우(조동혁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데리러 올 것을 요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진우는 차경주의 전화를 받고 술집으로 이동했다.

차경주는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해달라"라며 서진우에게 결혼 축하주를 권했다.

그러던 중 한채원(서지혜 분)이 술집에 등장했고 함께 있는 차경주와 서진우를 마주했다.


서진우가 당황하자 차경주는 능청스럽게 "채원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말 안했구나"라며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한채원은 화를 참고 차경주를 자신의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 주기로 결정했다.

차경주는 "너랑 나는 인연이 참 많다"라며 "넌 진우씨랑 결혼 할 수 있니? 나랑 3년이나 사귄 사람인데"며 한채원을 자극했다.

차경주는 한채원과 서진우의 결혼을 방해하기로 한 목적을 달성하며 악녀 본성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채원은 서진우에게 반지를 돌려주며 결혼을 그만두자고 해 새로운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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