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테이큰2' 韓개봉 앞두고 첫 내한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2.08.27 14:09 / 조회 :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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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을 찾는다.


27일 영화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리암 니슨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테이큰2' 홍보차 내한한다고 밝혔다.

'테이큰2'는 10월 5일 개봉예정인 북미지역보다 한 주 앞서 9월 2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리암 니슨은 영화를 가장 먼저 만나게 될 한국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내한을 결정했다.

'테이큰2'는 지난 2008년 개봉한 '테이큰'의 속편으로 4년 만에 전편 출연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전편에서 브라이언(리암 니슨)의 딸 킴(매기 그레이스)을 납치해 응징을 당했던 인신매매범의 아버지가 복수를 위해 브라이언과 아내 르노어(팜케 얀센)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2'에서 다시 한 번 가족을 지키기 위한 뜨거운 부성애와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리암 니슨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한국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한 홍보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리암 니슨은 영화 '배트맨 비긴즈' '배틀쉽' '러브 액추얼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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