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위력에 ★들도 걱정 "피해 없으시길"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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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북상에 연예인들도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수 데프콘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람이 너무 세다 아 완전.. 음악 듣고 음료수 마시고 좀 진정 할려고 해도 너무 세다. 진짜 다들 큰 피해 없으시길"라며 태풍을 대비한 안전을 강조했다.


이어 배우 소유진은 "바람소리 너무 무섭다. 창문 꼭 닫고 스케줄 다 취소하고 저는 집에서 뉴스 보면서 혼자 부추전을 먹고 있어요. 그대는 태풍 피해 없으신가요? 걱정입니다"라며 팬들의 안부를 물었다.

개그맨 한민관은 한민관 자신의 트위터에 "당진에서 올라오는길..무사히 서해대교를 건넜다. 롤러코스터 처음 오르막 오르는 기분이였음"라며 태풍 볼라벤이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할 때의 근황을 전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는 "모두들 창문 제대로 닫으셨어요? 잠그는 것도 잊지 마세요! 유리창이 깨지면 큰일이니까 지금 바로 check checK! 그리고 유리창에 테이프로 'X'자로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붙이면 예방에 도움이 된데요"라며 태풍 대비방법을 전달했다.


더불어 배우 김수로는 "제발 태풍피해 없길 기도합니다"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28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45km의 빠른 속도로 연평도 서쪽 약 10km 해상을 지나고 있는 중이며,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면서 다소 세력이 약화되며 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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