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은 트위터> |
배우 김성은이 남편이자 축구선수로 활약중인 정조국과 함께한 키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태하 낳느라 고생했다며. 2년 동안 잘 키워줘서 고맙다며. 나에게 멋진 선물을 준 신랑님께 강렬한 키스를 날려줬다. 쑥쓰러워 하는 신랑. 난 행복한 여자. 그 와중에 태하는 뭐하고 있는거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신혼집에서 정조국의 목을 끌어안고 기습 키스를 날리고 있으며, 남편 정조국은 이러한 행동이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짓고 있다.
김성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부부", "정말 행복해 보인다",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사진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한편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9년 결혼에 성공했으며, 슬하에 아들 태하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