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무한도전' 출연..일일 체조교사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2.09.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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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가 '무한도전'과 만난다.

4일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손연재는 오는 6일 모처에서 진행되는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일곱 멤버들과 만남을 가진다.


손연재는 런던 올림픽에서 빛난 체조요정답게 '무한도전' 멤버들의 일일 리듬체조 교사로 나서 함께 동작을 연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손연재와 '무한도전'의 만남은 지난달 방송된 '말하는 대로' 특집 결과 완성된 대국민약속에 따른 것.

당시 "박명수는 유재석이 원할 때 준하형네 안방에서 속옷만 입은 채 손연재 선수와 같은 체조복과 체조화장을 하고 리듬체조 연기를 한다(단, 신혼집은 실례니까 이나영씨가 있는 곳에서)"는 다짐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약속대로 이나영 앞에서 리듬체조를 하기 위해서라도 손연재 선수에게 먼저 리듬체조를 배워야 한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달 20일 트위터를 통해 손연재에게 "깜찍하고 너무 예쁜 연재 양, 시간 되시면 '무도' 한번 놀러오세요! 정준연아와 누가 더 국민요정인지 겨뤄보는 것 어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손연재가 "안녕하세요! 제가 질 것 같은데요"라고 화답하면서 실제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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