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브라우니' 나온다.."너무 낡아 교체 고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9.13 14:42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정여사'의 마스코트가 브라우니가 조만간 새로운 인형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개그맨 정태호는 13일 스타뉴스에 "브라우니가 최근 내부의 솜이 빠지는 등 낡아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베리안 허스키 개 인형인 브라우니는 KBS 소품실 소품으로, '정여사' 코너를 위해 정태호 등이 찾아내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코너 속 비중이 커지고 인기가 높아지면서 '손'을 많이 타 점점 망가지고 있는 것이다.

정태호는 "비슷한 종류의 개 인형으로 대체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인형을 우리(정태호, 송병철, 김대성)가 만들까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브라우니가 나오더라도 묵묵히 주인의 말을 듣는 충직한 캐릭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