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우승상품 임하룡에 양보..훈훈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9.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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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런닝맹' 김종국이 우승으로 차지한 '부산 2박3일 여행권'을 임하룡에 양보하는 훈훈함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부산을 배경으로 배우 이종원 고창석 임하룡 손병호 신정근이 출연한 '꽃중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지석진 손병호와 한 팀을 이룬 임하룡은 고창석 신정근 이광수와 한 팀이 된 김종국과 함께 최종까지 살아 남았다. 임하룡은 보물상자를 앞에 둔 최종 대결에서 깜짝 완력을 선보이며 김종국을 몰아 부쳤으나 결국 뛰어난 방어신경을 선보인 김종국에 우승을 양보해야 했다.

김종국은 우승 뒤 상품으로 '부산 2박 3일 가족 여행권'을 획득했으나 가장 연장자인 임하룡에게 상품을 양보하는 훈훈함을 선보여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의 '런닝맨' 다음 주 예고편에는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이 배를 타고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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