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韓만화영화 알린다..PISAF 홍보대사 선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9.26 11:18
  • 글자크기조절
image


걸 그룹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전효성, 징거)이 한국 만화영화를 알리는데 발 벗고 나선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6일 시크릿이 '제14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PISAF2012')'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99년 첫 개최된 PISAF는 애니메이션 전문 영화제로 국내외 애니메이션 인력들과 관련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류의 위상이 높아져 있는 지금 새롭게 각광받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PISAF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시크릿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열정적으로 꿈을 쫒는 젊은이의 모습을 담은 PISAF의 색깔과 일맥상통하며 PISAF를 대중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크릿 멤버들은 소속사를 통해 "홍보대사로서 PISAF가 국내뿐이 아닌 국제적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10월 17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참석, 'PISAF2012'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