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1억 퀴즈쇼', 광희·예원 한팀..상금 도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10.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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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김예원(왼쪽)과 제국의 아이들 광희 ⓒ사진=이동훈 기자, 류승희 기자


광희와 예원이 SBS 퀴즈 프로그램 '세대공감 1억 퀴즈쇼' 퀴즈왕에 도전한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1억 퀴즈쇼'에서는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시완, Kevin,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광희)의 광희가 쥬얼리(김은정,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 예원과 한 팀을 이룬다.


제작진은 "실제 광희와 예원 두 사람은 연예계에 소문난 동갑내기 절친사이"라며 "최근 가상결혼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광희가 선화 커플보다 뛰어난 찰떡 호흡으로 예원과 스타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상대팀으로는 배우 박준규와 공현주 팀이 나섰다. 이들은 노련함과 냉철함으로 광희와 예원의 젊은 패기에 맞선다.

한편 '1억 퀴즈쇼'는 참가신청과 예선시험 등 복잡한 단계 없이 휴대폰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신개념 문자퀴즈쇼로, 시청자들과의 교류가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가을개편을 맞아 프로그램 신설과 기존 방송의 시간대 이동 등에 따라 폐지가 결정됐으며, 오는 11월9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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