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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투브 영상캡처> |
가수 싸이가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와 공연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마돈나와 함께 '강남스타일' 합동무대를 선보인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의 단독 콘서트에 싸이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무대에 펼친 것으로, 두 사람은 마돈나의 히트곡 '기브 잇 투미'와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리믹스한 합동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배우 윤은혜는 "대박! 오빠 마돈나 공연 영상을 비몽사몽으로 보다가 정신이 번쩍! 대박! 완전 소름 돋아요. 멋있다"라며 놀라워했고, 이에 싸이는 "나는 오죽했겠냐. 언니 포스 덜덜하드라"라고 답하며 마돈나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싸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비디오' 상을 탄데 이어, 마돈나와 함께 무대에 서는 등 월드스타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