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지PD, "강호동과 새 예능. 완성도 높인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1.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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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안녕하세요'의 前 연출 이예지PDⓒ임성균 기자


KBS 이예지 PD가 강호동과의 의기투합하는 새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이예지PD는 1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제 조연출이 배정됐고, 팀이 만들어 졌다"고 말했다.


이예지PD는 "(강호동과의) 새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최대한 완성도를 높이려고 집중하고 있다"며 "경쟁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대박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일단 모르겠다"며 "프로그램이 끝날 때 의미있는 일을 했다는 기억을 가질 수 있는 작업을 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예지PD는 "의미 있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예지PD는 지난 2010년 11월 방송한 '안녕하세요'의 연출을 맡았아왔으며, 최근 강호동과의 새 프로그램 연출로 인해 이세희PD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안녕하세요'는 지난 2010년 11월 첫 방송해 올해로 2년째다. 이영자, 신동엽,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100회 특집은 그동안 '안녕하세요'에 고민사연을 들고 찾았던 사연의 주인공 100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한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 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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