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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준영, 고은아 트위터> |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참가자 정준영이 탈락 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준영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태까지 못 먹었던 걸 사주겠다며. 지갑 안 가져온 내 친구 은아라도 씹어 먹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절친한 친구로 잘 알려진 배우 고은아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원근감을 이용해 고은아의 얼굴을 잡아먹는 듯한 설정샷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은아 역시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여태 니가 뜯어먹은걸 생각해봐 준영아. 오늘은 계획적이었다! 냠냠"이라는 답글과 함께 정준영이 공개한 사진과 반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6일 '슈퍼스타K4' 톱3에 진출한 정준영은 결승진출자를 가리는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의 노래 '잊었니'를 통해 파워풀한 보컬과 완벽한 감정 몰입을 선보였으나 탈락,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무대에는 고은아가 방청석에 등장해 정준영에게 응원을 보냈다. 앞서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와 함께 정준영이 고은아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남다른 친분을 드러낸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