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송창의, 유하준에 류태준 거짓사주 보내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2.11.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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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수목극 '대풍수' 캡처>


'대풍수' 송창의가 유하준에게 류태준의 사주를 거짓으로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박상희·남선년 연출 이용석)에서는 신돈(유하준 분)이 반야(이윤지 분)와 공민왕(류태준 분)의 합궁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정근(송창의 분)을 협박해 공민왕의 사주를 알아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근은 기밀문서를 뒤지며 공민왕의 사주를 알아냈다. 정근은 공민왕의 사주를 그대로 적다가 "아니야 전하의 사주를 줄 수는 없어"라며 공민왕의 사주를 조작해 신돈에게 전해 줬다.

이어 공민왕의 가짜 사주를 전해 받은 신돈은 공민왕의 궁합에 맞는 반야의 사주를 만들어 주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지(이승연 분)가 지상(지성 분)을 쫓아내기 위해 견습생도 통과 의례로 어려운 과제를 내는 모습이 비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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